작년부터 남성 요가복을 시도했던 무브웜 ,세번째 제품을 맞이하고 나서야 이렇게 리뷰를 쓰네요.
제가 리뷰를 쓰는 이유는, 앞으로 무브웜이 힘내서 더 좋은 제품을 내어 주길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:)
우선 첫번째, 소재에 탁월한 선택
무브웜을 이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. 면종류~, 나일론종류~, 울종류~ 라고 표기가 되어있어도 제품마다 그 편차는 크죠. 입는순간 피부에 자극이 전혀 없고 부드러우면서 굉장히 편합니다. 특히 이번 제품은 사각사각 소리가 나면서도 정말 부드럽고 빨리 더웠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원합니다.
두번째, 마감
아무리 예쁜 색감, 예쁜 옷이라도 마감이 잘 되어있지 않으면 대충입는 옷이 되버리죠. 무브웜은 제 생각에 마감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. 그래서 옷이 완성도 있어보여 막 입는 느낌보다는 잘 입고싶다는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.
세번째, 브랜드의 발전
옷이 변화하는게 느껴집니다. 첫번째 제품은 제가 입기에 힙이 조금 타이트했고, 두번째 제품은 조금 큰 느낌이 있었습니다. 이번 세번째 제품은 남성을 잘 이해하고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. 고객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며 소통하는 브랜드의 의지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. 그래서 더더욱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가 되네요.
아직 무더운 여름은 아니지만 입어보면 충분히 이번 여름에 잘 입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.
이번 제품 많이 팔려서 남성 시리즈 더 많이 내줬으면 좋겠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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